090626 ::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사람들
TOKYO -
2009/06/2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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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바로 앞 건물은 아사히신문 보급소이다.
항상 이 시간부터 한 두시간이 가장 분주하고 시끄럽다.
잠귀가 좀 밝고, 예민한 편인 나는
매일 이 시간 꼭 한 번은 깨고 만다.
열심히 트럭에서 신문을 내리고,
신문속에 광고지를 넣고,
부수를 나눈다.
그리고 각자의 오토바이로 옮겨 담고 출발한다.
아주 조용히 각자의 일에 열중한다.
그래서 항상 종이 쌓는 소리나,
기침소리 정도가 들려올 뿐,
싫다거나 불편한 건 아니고...
다들 열심히들 산다싶다.
그리고,
저 이층에 사는 남자는 항상 책상에 앉아 있다.
무지 열심히 공부를 하는 듯...
늘 여러가지로 반성하게 만드는 앞 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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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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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분들이신데요!!
저도 본받아서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겠어요.
전 완전 점심형 인간이라 ㄷㄷㄷ
그래 나도 원래 아침에 몬일어났자나...
(학원은 우째 댕겼나모르겠다)
돈 벌라이 하게되네...
저렇게 새벽부텀 열심히 살지는 몬해도 말야...
참 보번 우리나라하고 일본만 열씨미 사는거 같아요
아주 바쁘게...ㅋ
그렇죠?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죽도록 일하죠?
출근 시간 전철의 무겁게 갈아앉은 분위기와, 감정 없이 무표정한 얼굴들은 정말 숨막혀요.
서울도 그렇겠죠?
그 속에 끼어 앉아서 1시간을 오다보면,
인생과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난 너무 널널하게 살고 있나.. 반성.
그래도 아침에는 못일어나겠지만서두..
저도 그래요.
일을 하긴 하지만 앉아서 하는 일이라 육체적인 피로는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고꾸라지듯 잠이 든답니다.
그리고, 늘 지각을 걱정하며 자전거를 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