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없으면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 나...
김치가 없는 날은 낫토라도 있으면 어떻게 대강 넘어간다.
어쨋든 마지막엔 꽤 개운하니까...
된장국까지 있으면 딱 좋다.
^^
그래도 김치도 있고,
회사에서 고기도 싸게 살 수 있고,
쌀도 5kg나 있는 지금은 행복하다.
첫 월급 받기 전 일주일은 돈이 없어서 쌀을 못사서 밀가루에 물을 넣고 그걸 올리브유를 둘러서 구워서 된장국이랑 먹었었다.
아니면 반죽을 된장국에 넣어서 수제비처럼 만들어 먹었었다.
돈이 없어서 먹을 게 없어지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내년엔 또 어떤 길을 가게될지 아직 모르지만,
일단 열심히 모으면서 미래를 준비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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