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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10/01/17 08:25100109 :: 2박3일 직원연수 여행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시즈오카현 이즈시(市)'로 향해 출발...
미니버스라 많이 불편했지만...
즐겁게 출발!!!
도쿄야! 안녕!!!
도쿄타워도 안녕!!!
꼭 철지난 휴양지 같은
너무도 쓸쓸한 풍경...
바닷가라서 해산물이 정말 풍부한 듯...
매끼 마구로를 먹어서 난 정말로 행복했다.
파란 하늘...
따뜻한 햇살...
감사하다.
난 어쩔 수 없는 바닷가 출신...
바다를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
부산이 마구 그리워지고,
가족들이 생각난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뭐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잠시 가져본다.
난 항상 변화를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인데...
정작 내가 가장 변화무쌍한 인생을 살아온 듯 하다.
친구들 눈에는 내가 항상 어딘가 떠돌아 다니는 것 처럼 보이는 듯...
언제 부터 이렇게 다른 노선을 달리기 시작했는지...
나는 기억한다.
1998년 2월 ... 그 날 부터 조금씩 조금씩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된 것 같다.
어쨌든 난 여기서 지금 잘 지내고 있다.
니들이 걱정 안해도 될만큼 잘 지내고 있으니...
언능 시집들이나 가시게들...
^^;
우리민족의 영산은 백두산...
일본의 영산은 누가 뭐래도 후지산...
시골 풍경은 어디나 똑 같다.
난 매화 사진 찍으러 갔었던 밀양이 생각났다.
와인 공장..,
유럽스럽게 돈 많이 들여서 지어놓은 곳...
와인도 한 병 사서 마고씨네 집에서 마셨다.
^^
많이 배우고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다.
전에 [[파견의품격]]이라는 드라마에서 '쿠루쿠루파마'가 말했다.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다"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난 이 사람들과 운명 공동체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왔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싶다고 신입사원은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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