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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혀니

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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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10/02/28 22:45

100228


입사하고 처음으로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쉬었다.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았다. ㅋㅋㅋ

금욜 밤에는 일본인 과장이랑 역까지 30분쯤 걸었는데...
밥 먹고 가자고 해서 같이 곱창에 맥주 한 잔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국적 다른 사람들을(기가 센 여자들로만) 부하로 거느리고 산다는 것도 참 힘든 일이구나 싶었다.
나라도 잘 해줘야지 싶었다... 만...

사실 일을 하다보면 또 그렇게 안돼는게 사실이다.
ㅠ.ㅠ

어젠 출산 휴가중인 직원 집에 놀러갔다왔다.

집에 오니 마고상, 쿠마상, 연아씨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간만에 스시집 오타루에서 만나기로 한 날이었는데...
내가 약속을 깼다.
스시 먹고싶었는디...
ㅠ.ㅠ

아무튼 약속도 어긴 나에게  
핑크 스타벅스 텀블러를 주더라.
ㅎㅎㅎ

내가 핑크 좋아한다고 쿠마씨가 골랐다고 한다.
고마워라.



침대 자랑 좀 하고,
헤어졌다.






일욜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를 세 번하고,
청소도 좀 하고,
TV를 켰다가 깜딱 놀랐다.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쓰나미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도쿄만도 위험 지역이라 그 쪽 전철이 멈추고, 유람선도 멈췄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 지진이 일본에 영향을 주다니...
지구는 둥글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30년 전에도 칠레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서 일본에도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약간 무서웠다.


이제 괜찮은 모냥이다...

휴~~!!!


근데... 놀란것은...
한 채널에서는 하루 종일 각국의 언어로 아나운스를 한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일본...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한국어로 방송이 나오는 순간에 사진을 한 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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津波警報!!!
ビックリしました

「地球は丸いんだ!」としみじみ感じました

新しい月が始まります
頑張りましょ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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