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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0/05/09 06:072010 골든위크 - 쿄토(京都) ①
연휴 전 일주일...
따악 죽을것만 같았다.
일이 끝나기는 하는건지...
정말 무섭게 바쁜 나날들이었다.
나보다...
현장 사람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지...
이럴 땐 사실... 여자라서 편하다는 생각 많이 한다.
아무튼 서로 도와가며 잘 넘어갔다.
솔찍히 조금 감동스러웠다.
ㅎㅎ
연휴를 맞이하였다.
5/2 일요일 하루는 빨래를 하고,
월요일인 3일 새벽 6시30분 출발 신칸센에 올랐다.
2박3일이라 배낭이 크고 무겁다.
첫날은 혼자 여행하고,
4일날 사토상이 합류 하기로...
이번 여행중 나의 동반자는 내가 사랑하는 떡팔이...D80
렌즈는...
18-70 mm
이번엔 50 mm은 휴식...
도쿄역을 출발해 [[시나가와 -> 신요코하마 -> 나고야 ->쿄토]] 순으로 정차한다.
시나가와를 벗어나자 잠이 왔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나고야다...
갑자시 시끌시끌하다.
중학생 운동부 여학생들이 까맣게 그을린 얼굴을 하고 단체로 탑승했다.
내 옆에서 한 학생이 앉았다.
'니 들이 고생이 많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검게 탄데다, 짐이 거대하였다.
또 잤다.
8시 51분 ... 정확하게 쿄토역에 도착
너무 모던해서 쿄토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너무도 멋진 쿄토역...
이번에는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4년 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은 여기... Click
역 근처 커피숍에서 샌드위치랑 커피로 식사를 때우고,
버스 1일 패스(500엔)을 구입하고,
짐을 맡기기 위해 호텔로 출발!!!
라쿠텐(楽天) Click 에서 예약한 캡슐호텔...
5000엔...
깨끗하고 괜찮았다.
버스를 타고 은각사(銀閣寺)로 출발
연휴라 사람 많다.
정말로...
그리고 덥다...
27도...
도쿄랑 비교가 안돼게 덥다.
휴우~~~
입장료 낼라고 기다리는 줄...
길다규~~!!!
초록이 아름다워지는 계절이 왔다.
너무 좋다.
한 바쿠 돌고 나와서
철학의 길로 들어섰다.
좋다.
덥긴 했지만...
난 요런 길을 참 좋아한다.
후후...
인형에다 할머니까지...
참 귀엽고 그림같은 풍경이다.
치과 간판도 참 센스있다.
초여름 초록색과 빨간색의 조화는 정말 멋지고 시원하다.
커피를 아주 정성스럽게 내려 준다는 가게...
(간판에 그렇게 써 있다)
그치만...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다시 버스를 탔다.
금각사로 출발!!!
4년 전에도 갔었지만...
아직도 번쩍번쩍한지 궁금해서... ㅋㅋ
여전히 번쩍번쩍했다.
ㅋㅋ
사람이 진짜 많았다.
돌아오는 길...
연휴라 길이 너무 막혀서
종일 버스만 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지쳤다.
조금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해가 넘어간다.
첫 날이 이렇게 가버린다.
쿄토역 맞은편
쿄토타워...
호텔은 쿄토역에서 지하철 2역인 시조(四条)역
호텔 ...
캡슐 호텔 중에서는 최고급인듯...
이 날 최고의 삽질을...
목욕을 하고 나왔더니...
세상에 남자 샤워실이었던 것...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나오고 나서 너무 놀랐다.
^^;;;;
음식 섭취한지 12시간만에 간단히 저녁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그란데사이즈로 커피 한 잔 하고,
들어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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