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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6/12/10 22:35긴자
긴자...
온갖 명품샵이 즐비한 거리
화려하고 고급스런 곳...
뒷골목은 고급 술집들로 가득...
곱게 기모노를 차려입고, 예쁜 화장을 하고, 머리를 올리고 길을 걷는 여성들...
도쿄에서 호스테스 중 최고는 긴자의 호스테스라고 한다.
신주쿠 -> 록폰기 -> 긴자 라던가?
록폰기 -> 신주쿠 -> 긴자 라던가?
[긴자마마]라고 해서 긴자에 있는 술집 마담 중에는 정말 잘나가는 사람도 많다고들 한다.
물론 신주쿠에서 활동하는 사람 중에서도 많겠지만 말야.
TV에선 이른바 [긴자마마]들의 생활에 대해 다큐를 내보내기도 한다.
발렌타인때는200여개의 초콜렛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고, 각각에 러브메세지를 적는다.
모두에게 [사랑한다]라고 적어서...
고객관리도 확실히 하고...
드라마 [검은가죽수첩]에서도 나오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상한게 말이다.
일본선 이런 직업의 여성들을 그렇게 색안경 끼고만 바라보진 않는다는 거다.
물론 좋아하진 않겠지만...
열심히 살고, 거기서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
[긴자마마]정도 되면 그런것 같다.
재미나다.
호스트로 성공한 사람이 TV에 출연해 자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주말 아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엔 이쁘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여자가 나와서
"록폰기 ~~클럽 ~~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더라. 쇼크~~!!!
가게 소개도 나오고 (기본 얼마 부터~~이런 식으로...)
그 여자가 왜 그런데서 일하는건지도 나오더라.
자기는어릴적부터 그런일이 멋져보였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자격도 있는데도 이 쪽으로 온거란다.
그래 자신이 선택한 자기 직업이라는 거다.
문화적 충격이기도 하지만 재미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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