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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10/07/20 01:50100719 :: 연휴
19일 월요일은 '바다의 날'이라서 휴일이었다.
다들 3일 연휴지만, 난 토요일 근무라서 이틀...
토욜은 간만에 후지산이 보였다.
겨울에나 보이는데...
날이 워낙 좋아서인지 보였다.
늦은 퇴근 길...
한국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다.
김밥은 서비스로 주셨고,
양념통닭에 골뱅이에 찌지미를 먹었다.
잡채도 먹었구나...
집 생각 간절한 순간이다.
그치만...
즐거웠다.
사회생활이라는 건 사람 때매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만
또 사람들 때매 위로 받는 건가보다...
일요일, 월요일...
빨래하고, 널고, 또 돌리고, 걷고, 널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갔다.
아침부터 해가 좋다.
후지산에 간 상사가 메일을 보내왔다.
후지산에서 바라본 일출이란다...
오늘 낮... 해가 서 쪽으로 넘어가더니 길게 드리워졌다.
여름인가보다.
정말...
34도 까지 올라갔다는...
해질녘
휴일이 다 지나갔음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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