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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06/12/24 01:14유난히도 길었던 장마
지긋지긋 하게 길었던 2006년 장마...
정말 매일매일 비가 오다 말다... 지겨웠다.
언니네집은 꼭데기인데다 천창이 있어서 비가 오면 정말 요란한 소리가 났었다.
그게 참 운치있기도 했으나 혼자 있을 땐 무섭기도 했고,
또 언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큰 지진 올까봐 무서워."라고 했었다.
사실 장마로 땅이 물러져 있을 때 큰 지진이 와버림 그 피해는 정말...
그래... 지진만 없음 정말 살기 좋은 곳인데...
마음 깊은 곳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불안...
지진...이라는 두 글자...
비 많이 오는 날 지진이 오면 어찌나 무섭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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