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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05/04/04 05:122005년 1월 22일
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일본에 온지도 어느덧 20일이 지났다.
오늘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를 했다.
감기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펄펄 끓는 열에 시달리기도 하고, 학교도 못가고 드러눕기도 했다.
그래도... 엄마한텐 말 못했다.
외롭다는 생각을 했다.
아프면 서럽구나...
내가 잘 해주려고 애쓰고... 잘 해준다고 해준 사람이 내맘을 몰라주는 일이 많다.
고마운것도미안한 것도 전혀 모르고, 표현도 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지쳤다.
사람 냄새가 안난다.
이래저래 집 생각 친구생각 많이 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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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일기장에서...
너무 너무 아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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