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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혀니

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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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8/05/25 22:21

남해일주

가족들과 함께 외가에 갔다가 남해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남해가 큰 섬이긴 한가보다. 해안도로를 일주하는 데 2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군데군데 아메리칸빌리지, 독일마을(환상의커플 촬영지 였다고...)등 아름다운 곳들도 있었고,

곳곳에 펜션이 가득했다.

언제 날 좋을 때 가서 쉬다 오고싶다.

해가 나긴 해도 구름이 잔뜩 끼어서 하늘이 파랗지도 않고,

좋은 날씨라고 하기엔 그런 날이었다.

나가기만 하면 흐리다니깐...

외가의 새 식구 '용이'

진돗개... 너무 귀엽더라.

밥을 주면 3초만에 해결하는... ㅎㅎ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가 예쁜 꽃이 있어서 찍어봤다.

남해대교~~~

난 처음 가보는 거다.

빨간게 이쁘더라.

그리 길지 않은 거리라 걸어다니는 사람도 참 많더라.

해안도로 일주중...

날이 좀 더 좋았더람 좋았을 것을...

아쉬움...

!

여수항으로 들어가는 컨테이너선...

날이 좋은 날은 여수가 훤히 보인다고...

바다 좋아하는 난 너무 좋더라.

농지는 대부분 계단식 논이다.

그리고 마늘 수확이 한창이어서 곳곳에서 마늘 냄새가...

남해마늘은 아주 유명하다고...

저런 방에서 한 밤 자고 싶긴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말이다.

저걸 해무라고 하나?

바다에 안개인지 수증기막인지... 아무튼 장관을 이루더라.

물이 빠진 해안에는 관광객도 꽤 있더군...

다시 외가 근처로 나가는 길...

남해야 안녕~~!!!

양쪽이 벚나무 터널인 예쁜길...

봄이면 참 예쁠 것 같다.

횟집에 식사하러 갔었는데,

작고 귀여운 게를 간장과 설탕에 졸인 맛난 반찬으로 변신...

너무 귀여워서 찰칵!

외갓댁 식구들과 다함께~~

^^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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