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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내 고향 2008/06/13 02:09성묘
지난 주 토요일 제부의 생일을 맞아하여 가족이 다 모였다.
다 모여도 나까지 5명인 단촐한 식구지만...
간만에 맛나게 먹고 재미나게 놀았다.
산책 갔다가 모기한테 뜯기긴 했지만...
케익특별(?)주문 까지 하시고,
상 다리가 부서지라 음식을 차리신 울엄마
자전거 타고 퇴근하시면서 옆 동네 까지 가서 사위 선물이라고 책 사오신 울 아빠
그라고 2주 전 부터 와이셔츠 사놓고 기다린 나...
그리고 좋아 죽고 못사는 동생부부
불 끄고 찍은 사진이라 세피아로 해봤더니 귀신 나올 것 같네...
다음 날엔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울 할머니가 잠들어 계신 양산 천주교공원묘지
할머니 세례명은 마리아
할머니가 계신 곳은 갈 때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곳...
예쁜 꽃이 피었길래 찍었다.
지난번에 외할아버지 산소에도 이 꽃이 피었더니...
납골당 건물 꼭데기에 있는 성전의 천장.
전체가 유리로 된 천창이지만 햇살이 강한여름에는 천을 씌워놓는 듯.
겨울엔없더니...
나름 운치 있는 곳이다.
성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
너무 좋다 이런 구조의 건물...
이담에 돈 많이 모아서 이런 주택 짓고 싶다고 동생이랑 합창~~!!!
NIKON D8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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