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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혀니

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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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06/11/11 23:06

여계가족 (女系家族) 2005 TBS

여계가족 (女系家族) 2005 TBS

출연 : 요네쿠라료코


키모노로 유명한 야지마가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어서 데릴사위를 들인 여계가족이다.

일본은 남편과 아내 누구의 성을 따라도 관계 없지만,
사업 등의 이유로 데릴 사위를 들일 경우엔 처가의 성을 따르게 한다.
아마도 성을 상호에 많이 넣기 때문인가보다.
물론 딸을 사장으로 세우는 집안도 있겠지만...
굳이 데릴사위를 들이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이다.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문화이므로 흥미로웠다.

현 야지마계도 딸 셋밖에 없다.
그래서 둘째를 데릴사위로 들여서 사업을 잇게 할 생각이었으나
첫째딸이 이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들의 기싸움이 치열해 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상처한 야지마 사장이 백화점 매장의 점원인 요네쿠라료코와 사귀게 되고,
그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인정한 유서를 남기고 그는 병으로 세상을 뜨고 만다.

야지마 사장이 세상을 뜨자마자 시작된 딸들의 기싸움...
그리고 그 주위에 몰려드는 속물 근성의 인간들...

순진하고 착한 얼굴로 딸들 앞에 나타난 그녀는
딸들의 어떤 방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아이와 야지마사장의 유언을 지켜내겠다 한다.

마지막회의 마지막 장면이 가장 중요하고,
살떨릴만큼 압권이라 하겠다.

일본에 있을 때 정말 재미나게 본 드라마라서 그런가

그 때의 추억과 함께 떠오르는 장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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