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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내 고향 2008/09/16 02:06

부산 사람들의 눈물겨운 롯데 사랑



매주 월요일 밤 11시. 부산에는 [놀러와]를 방영하지 않는다.
[뭔데이]라는 자체 방송을 한다.
오늘 거기서 롯데 응원가 콘테스트를 했다.

부산, 울산, 마산 MBC가 함께 준비했다고 한다.
롯데 팬클럽 회장님 외 몇 분이 심사위원이고, 팬들도 배심원으로 참석해 
심사위원과 팬들의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하는데...

일본의 치바 롯데 팬인 일본인도 비디오로 참가했다.

참가 팀은 총 14팀...

초등학생 부터 아줌마 아저씨들 까지...
그리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가락으로 응원가를 부른 팀도 있었다.

자작곡도 있었고,
원곡을 개사한 팀도 있었다.

상금 50만원의 인기상은 [U2]라는 그룹이...

일등인 대상은(상금 200만원) 남자 두분이 팀이었는데...
굉장한 가창력의 소유자였다.

[부산갈매기]라는 노래를 개사했는데...
한분은 굉장한 고음(김 경호부다 맑고 고운 소리)으로 불렀고,
한 분은 완전 저음으로 불렀다.
재미난 팀이었다.

캡쳐가 아니라 TV를 급하게 찍은거라(내 방 TV가 옛날 동생 자취방 TV라서 많이 후지다) 엉망이지만
몇장만 올려본다.





사직여고 2학년 학생들...
자기 소개 하면서 번호까지 말해 웃음을 주던...
교복 치마 위에 몸배바지를 입고 
[여고시대]라는 팀명으로
[소녀시대]를 개사해서 불렀다.

제주도 수학여행 갔다가 관광버스 운전하시는 강민호 선수 아버지랑 사진을 찍었다며 자랑하던 여학생들...
 


이 두 분이 진행자
만담하듯 재미나게 진행하시는 듯.



인기상을 받았는데, 상금 50만원에 비해 팀원이 너무 많다며 진행자가 걱정을 했던...




개인적으론 이분들 무대도 좋았는데...
주황색 비닐로 악세사리를 만들어 달고
[봉다리다리다리봉다리다리다~아]를 외치던!!!



대상을 받은 팀 중에 높이 올라가시는 분...
완전 맑고 고운 소리...


부산 경남 시민의 열정을 느끼게 해 준 좋은 시간이었다.

롯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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