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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혀니

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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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07/10/14 03:52

아오야마스쿨에 대한 몇가지

아오야마스쿨에 관한 몇가지 사항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엊그제 방학이라도 잠시 나온 학생이랑 만나서 들은 이야기들도 있구요. ^^

1. 아오야마스쿨의 위치와 주변환경

아오야마스쿨은 시부야구 토미가야라고 하는 곳에 있습니다. 요요기공원과 인접하고 있구요.

조용한 주택가이며, 간간히 오피스빌딩도 있고, 디자이너샵, 멋진 카페, 조용한 식당등도 꽤 있는 곳입니다.

학교 근처에는 편의점, 규동을 파는 <마츠야>, 튀김덮밥 전문점 <텐야>, 한국에도 있는 햄버거집 <후레쉬니스버거>, 커피전문점 <도토루> 등이 있습니다.

인접한 역은 오다큐선<요요기하치만>역과 지하철 치요다선<요요기공원>역입니다.

그리고 JR<하라주쿠>역까지 15분, JR<시부야>역까지 약 15분 정도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학교가 환락가 주변에있어서분위기가 어수선 하거나, 또 반대로 도심과 너무 떨어진 곳에 있어서 심심하다던지 할 걱정은 없어요.

2. 입학에서 졸업까지

입국 후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레벨테스트 등이 치루어 집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일본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느낀 건 "교장선생님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준다"라는 겁니다.

힘든일이 있을 때 상의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전 꽤 감동했었습니다. ^^*

레벨테스트는 초급부터 상급까지의 문항들이함께 출제되며,자신이 알고 있고, 풀 수 있는 부분만 풀면 됩니다.

이틀 쯤후 바로수업이 시작됩니다.

히라가나부터 시작하는 반만 오후에 시작됩니다. 3개월 후 오전반을 올라갑니다.

아오야마스쿨은 담임제가 있어서 처음 클라스에서 담임이 된 선생님이 졸업할 때 까지 담임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레벨업을 못하거나, 두단계를 한번에 뛰어넘는 경우는 별개입니다만)

담임선생님은 항상 부모님처럼 여러가지 챙겨주시고, 상담해 주십니다.

3개월에 한번씩 레벨테스트를 하구요. 문자어휘, 청해, 문법 독해가 그 내용이구요.

총점에 따라 레벨이 정해집니다.

출결은 엄격한 편이구요.

한자교육에도 아주 충실합니다. 자체교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치대회도 열립니다. 학교에서 치뤄지기도 하고, 근처의 초등학교에서도 치뤄집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와서 스피치를 하기도 합니다.

소풍은 두 차례 있구요.

바베큐 파티를하고, 일본인들과 교류합니다.

그리고 학교 소프트볼팀이 있어서 함께 연습하고 시합에 나가기도 합니다.

학교 시설은 좋지 않습니다.(전 불편한 거 없었지만, 초 현대적인 삐까뻔쩍함은 없습니다.)

시설 좋은 곳을 원한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길...

소박한 학교입니다.

3. 외국인 비율은 얼마나 되나?

외국인 비율은...

서양인 보다는 동남아나 아시아인이 많구요, 가끔 유럽인들이 오기도 합니다.

제가 다닐 때에는 프랑스에서 온 사람이 한명, 하와이에서 온 일본인 이민자(니케이징이라고 합니다)가 한명 있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생에 의하면 동남아 대만 중국 등에서 온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학교 분위기는 여전히 가족적이고 재미나다고 합니다.^^

일본어학교는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자신의 주관에 따라 정하는 게 최선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정하세요.

^^

그 밖에 권하고 싶은 학교는 ....

제 동생이 졸업한 <키치조지 일본어학교>입니다.

서양인 비율이 높고, 입지가 좋습니다.

그 밖에 학교는 제가 뭐라 말할 수 없겠네요.

현명한 학교 선택으로 즐거운 일본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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