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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혀니

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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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7/10/23 02:44

기차여행, 그리고 진주 수목원 071020

나의 외가는 경남 하동군이다.

항상 시외버스나 차량을 이용해 움직이므로 기차를 타고 경상남도에 간다는 것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

수목원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 하던 중에 알게된 사실...

"기차로 갈 수 있다."

그것도 부전역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사상역에서...

"사상역" 많이 들어봤지만 저기서 기차를 타고 내린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은 곳...

일단 출발이다!

원래는 <반성>이라는 곳에 내려서 버스를 이용해야하나

10월 18일에 <진주수목원역>이 생겼다.

무인역이다.

역사도 없다.

그냥 내려다 놓고 가는...

그래도 운치있는...

내려서 5분정도 걸으면 수목원 입구가 나온다.

그러나 부산에서는 직통 열차가 하루에 두차례 정도밖에 운행되지 않으므로 시간에 맞추던지 환승을 하는 시스템이다.

난 반성역에서 조금 기다려서 환승을 했다.

그동안 반성역 근처를 조금 돌아다녔다.

진주시 일반성면 이라는 곳인데...

이반성에 비해 시골스럽다.

너무도 현대적인 반성역사는 실망을 안겨주었는데...

왜 옛것이라면 모조리 없애버리는 건지... 알수가 없다.

노출 조정 실패로 하얗게 날라간 사진...

그러나 저 나무 멋있었다.

역사 앞에 있는 이쁜 나무...

하늘은 너무도 푸르고...

새는 날으고...

햇살은 강렬하나...

무지 추웠다.

추워서 이가 갈리는...(옷을 좀 부실하게 입었더니... 거기다 치마를 입었더니... -_-;;; 고생 많이 했다.)

이 건물은 일제시대(암튼 아주 오래전에)에 지은게 분명해 보이는 건물이더군...

기차를 갈아타고 <진주수목원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

노랗게 익은 벼

수확이 한창인 들녁이 펼쳐지고...

거기에 너무도 쌩뚱맞게도 고압전류가 흐르는 답이...

드디어 수목원 도착.

을시년스러운 날씨, 사람은 거의 없고...(너무 일찍 간게야.)

아직은 외로운나홀로 여행(곧 익숙해 질테지)

단풍은 이제 들기 시작한 듯...

연못도 곳곳에 있고...

그러나 사람은 없고...

너무 추워서 '자외선도 좋다'며얼굴을 하늘로 치켜올리고 걸었다.

정말 추웠다.

T.T

난대 식물원에 핀 노랗고 예쁜 꼿.

아직 많이 부족한 내 사진 실력...

망원으로 땡겨본 코스모스...

발 밑에 풀들...

잠자리 군 두마리...

코스모스들...

다음 포스트에 계속...

D40 15-55& 55-200

TOTAL 299,946 TODAY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