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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내 고향 2007/11/28 03:45[pen-ft]처참하게 타버린 첫롤
태워먹은 필름을 오늘 받아왔다.
처참하게 탔다.
노출부족 + 태워먹기까지... 가지가지 한다는...
석남사 올라가는 길...
낙엽이 참 이뻤는데...
아쉬움.
하늘이 참 이뻤는데...
<원동추어탕>이란 가게 앞을 지나다...
놀랍다.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건가?
탈때 이렇게 탄건가보다.
필름 구멍이 위에...
-_-;;
다음롤은 좀 제대로 나오길~~
이제 사흘 후면 학생들과 이별한다.
마무리 하려니 시원섭섭...
학생들과 헤어지는 건 무지 슬픈 일이다.
학생들 때문에 지치는 일은 없었으니까...
정말 마지막까지 복받았다. 이상한 학생 한명도 없이...
지금 여러가지 생각이 많지만...
쉬다가 또 다시 어느 학원으로 갈 것 같은 예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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