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년째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다.
처음에는 트랜디 드라마가 좋았다.
그리고 예쁘고 멋진 남자 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좋았다.
그런데 요즘 참 볼 거 없다 느끼게 된게 한 2년 쯤 되었다.
어른들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드라마가 좋다.
진지한 드라마가 좋고...
[슬로우댄스], [수박],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오버타임], [바람의 정원] 등등...
볼거리 보다는 '들을 거리' '생각 거리'가 많은 드라마가 좋아진다.
한국 드라마도 마찮가지다.
그런 면에서 요즈음 [그들이 사는 세상]은 참 좋다.
지오(현빈)의 어머니에 대한 생각, 아버지에 대한 생각,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내 마음과 어쩜 그리 똑같은지...
대한민국 소시민 아들 딸의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대낫부터 청승인진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mp3에 넣어서
지오의 대사를 여러번 곱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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