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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집요, 까칠한 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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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내 고향 2012/04/14 11:39

120414 :: 내 생일 부산왔다

딱 나흘만의 일정으로 집에 왔다.
벚꽃 시즌에 집에 온게 얼마만인가?

병원가는길에 찍어봤다.

오늘은 내 생일.
오랜만에(일본에선 먹을 수 없었던) 양념치킨을 먹어줄테다.
ㅎㅎ

집에 오니 좋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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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오후 3시 부터 해질녘까지의 시간...

비 오는 날...
안개가 자욱한 산동네 우리집...



손가락 빤다고 정신없는 우리 조카님...
^^


엄마가 집게에 손을 찝혀가며 살아있는 게로 된장국을 끓여주셨다.




오던 날 공항에 나온 귀여븐 아가들이 써 온 편지!
그랴. 쌤 힘내서 열심히 살게 느그도 열심히 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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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30 :: 너무도 짧았던 일주일

처음 삼일은 잤다.
종일 잤다.
자러 온 사람처럼.


나흘 째 버스를 타고 외출했다.







커피 고기 커피.

투철한 직업정신덕에 시장조사를 위해 고기를 먹었다.



친구가 아기를 낳았다.



학교 앞.
스무살때도 있었던 가게에 갔었다.
변하는 듯 안변하는 곳



그리고
우리 사랑스런 조카

아기 때매 너무도 고생하는 울 동생.

애기가 어서어서 커주면 좋겠다.

너무도 짧았던 일주일.

그리고
난 다시 짐을 쌌다.

연말까진 꼭 일본생활을 정리하라고 엄포를 놓던 엄마지만 겨울 이불을 사오셨다.

에고.
난 또 내 일상 속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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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4 : 집에왔다




짧다.
화요일에 돌아가야하지만...

일단 왔다.

동생 집에서 아기 안아보고, 식구들이랑 밥먹는 중

집에 오니까 좋네...

고생 고만하고 돌아오고싶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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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5-22 :: 부산












엄마 밥 먹고,
먹고 싶었던 치킨 먹고,
탕수육, 짜장면 먹고,
사랑하는 친구 만나고,
구여븐 동생&제자들 만나고,
성생님 만나고,

병원 가서 피 뽑고, 내시경하고,
각종 사진 찍고, 초음파 검사 하고...

맥주도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실컷 떠들고, 놀고, 쉬었다.

그리고 어지러웠던 내 마음도, 머리속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결론이 뭐냐고?
내 맘대로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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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6 :: 거가대교


그 유명한 해저터널을 통과해보기로 한 날...

도쿄의 아쿠아라인은 바닷속에 구멍을 뚫어 만들었고,
부산의 거가대교는 구조물을 바다에 빠뜨려 만들었다고...

참 인간의 힘이란 참 대단하구나.



우리집에서 조금만 가면 진해시...
진해가 창원시에 편입되면서 '진해구'가 된 모양이다.



가덕도 신 항만...
벌써 많이 옮겨 왔구나.


오랜만에 바다를 만났다.
가슴이 탁 트인다.






간다.
근데 도로비가 편도 만원이다.
비싸다.





들어간다.
해저터널.



나와서 조금 달리니 바로 거제도다.
우리집에서 한 시간 쯤 걸린 것 같다.
 

세상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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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6 :: 봉하마을


92년만의 추위로 부산이 꽁꽁 얼어붙었던 일요일.
부모님이랑 봉하마을을 찾았다.

사람이 많이 있었다.

다행이다싶었다.




정말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도 아깝다.
너무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투표 제대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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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부산





그리운 우리집...
내 방,,,


진시장 가는 길...









혼자서 자주 가던 부산역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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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



합격 발표에서 끝까지 내 이름이 불리워지지 않는 꿈과,
아주 무섭고 돈 밝히는 시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시집 가는 꿈을 꾸었다.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감이 이런식으로 표출되는거냐?



결론적으로는 뭐냐?
공부도 하고싶고,
시집도 가고싶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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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맛 들인 아이.


탄산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달지 않고, 톡 쏘는 ...
나에겐 너무 맛있는...


동래 롯대 백화점 시애틀커피숍.
090307

x-300 50.4  리얼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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